염상때문에 레케 얘기를 안/못함

 

염상이 끝나지 않아 ㅅㅂㅋㅋ

지금 내가 얼마나 착잡하냐면.

새해카운트다운 노래1 쥰진으로 하려다가 이부키 넣음,,,,,

반드시 행복하거라,,,, 이부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제발;

 

 

cp충으로서는

이부키가 너무 하슴케 취향에 맞는 연하, 레이쨩의 강적수라서 이번 스토리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 한달 넘게 긴장 상태임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2년, 3년 전에 꾸준히 말했던 게 뭐냐면 "레이쨩이 연하였다면 둘 관계가 이만큼 망하진 않았을거다"........

 

 

예고대사 어그로력 계속 봐도 ㅈㄴ 대단하다.... 

 

소마: 우리들로는 부족하다는 얘기임?!

이부키: 나는 잊어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시점에서 가장 매운 지뢰버튼을 콱콱 밟아주고 있음...;;;

맥락이 소거돼서 폭발력 더 미침ㅋㅋㅋ 대사만 봐도 히삼이다...

진짜 이 NTR 어쩔건데... (물론 나는 NTR을 좋아한다만. 홍월은 근본부터 NTR유닛이다만.)

와중에 나는 잊어버리라는 이부키 대사 더 마음 아프고 진짜 뭔가 있는 것처럼 느껴짐ㅋㅋ;

 

 

근데 케이토가 5성이면 이부키가 4성인 게 스토리 비중 상 맞지 않나? 이 파란을 일으킨 장본인 중 하난데??

with 이부키까지 해놓고, 내일 츠키스타 게스트로 불러놓고 왜 이부키가 3성인지 여전히 좀 의문. 이게 햎엘이 그나마 눈치?를 봐서 내린 결정이라면 그냥 뻐큐를 드리고 싶고요.;;;;

 

지금 시점에서 가장 무서운 걱정.

홍월이벤 끝나고도 이부키 거취가 안 정해질 경우.

 

 

그냥 빨리 스토리 보고 욕을 하든 기절하든 성불하든 하고 싶은데 아직도 며칠을 더 기다려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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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오늘 염상 후기

 

하 ㅡㅡ 명함만 350만pt인 좆망겜을 또...쳐야 한다니...........

내년엔 제발 포인트보상 컷을 조정하던가 오토를 도입하던가 쫌

 

"변화"는 즈!!시대 하슴케의 주된 테마였기 때문에 언젠간 케이토에게 뭔가 크게, 기존의 지형을 흔들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이야기를 주겠거니...막연히 기대하고 있었지만 이게 이렇게 이런 식으로 오네?라는 인상이다. 레이하고 뭔가를 할 줄 알았는데, 신캐가 방아쇠가 될 줄은... 아무튼 사무소에 휘둘리지 않고 드디어 자신의 뜻을 펼치기 시작하는가,,, 풍운아가 되려는가 케이군,,,,,,,, 솔직히 "이걸 이제서야?"라는 느낌. 

 

이번 스토리 읽고 왜 이부키가 케이토와 함께 했는지 납득 안되면 하슴케 취업사기로 고발할거임ㅇㅇ;

 

그래도 케이토가 베테랑으로부터의 독립 스타트를 끊었다는 게 고무적이다. 십대에 혁명을 일으킨 똘아이의 힘을 보여줘,,

이부키가 그 돌파구를 제공하는 조커로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면 이부키는 앞으로도 케이토, 최소 리즈링하고 엮이는 걸 피하긴 어려울 것 같고? 내년엔 리즈링 새 유닛이 나올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절대 햎엘을 상식적으로 예측해선 않되) 여기서 캐릭터 더 늘리면 로테 감당 되나 싶고 이 부분이 제일 걱정이다.......... 신캐 말고 기존캐들 넣어서 신유닛 내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럼 정말 극대염상이 나겠지? 10주년에도 염상이 가득해보임... 

 

 

12-27
어그로 보법이 다름
12月31日 15時 より【ユニット新曲イベント】『浮雲*照らす翔装の華月伝』を開始予定です!
『紅月』が〝今を生きる〟アイドルなのだと示していくための模索を続ける敬人。維吹をゲストに加えたライブを実現しようとするが…… 
https://x.com/ensemble_stars/status/1872522806459617379

 

 

씨발ㅋㅋㅋ 내가 

하 진짜 이부키5성 주면 어떡하지;;;; 4성으로 나와도 욕 먹을텐데ㅠㅠ;;;

걱정하고 있으면 

 

 

 

??: 아니? 케이토5성으로 하코로테개박살낼건데?ㅋㅋ

 

햎엘이 기존 걱정은 걱정도 아닌걸로 만들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놈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슴케 5성 본 순간 그냥 머리가 하얗게 리셋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왜 여기서 나와??????????;;;;;;;;;;

 

나는 진짜 ㅋㅋ 로테상으로 소마 아니면 쿠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케이토 박아버리죠? 3번째 센터 줘버려서 with이부키는 염상도 아닌 걸로 만들어주죠? 기개 미쳤죠? 더 큰 염상으로 염상을 잊게 만들죠?? 진짜 눈치 안 보고 불 지르는 운영답다..... 미친새끼들; 

 

그리고 예고 대사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삼 어그로 수준 안 뒤졌구나. 스토리 기대해본다..... 아니 그리고 나는 진짜 NTR전개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등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갈등으로 줘버리네ㅋㅋ

마음대로 새 아이를 집에 들여와 키울 수 있는 하슴케의 권력.. 아아 이게 가부장의 횡포라는 것이다,,,

 

 

【お知らせ】
『紅月 with 滝 維吹』が歌うイベント楽曲のMVは、アプリでの登場に先行して明日の【月スタ12月号】にて公開予定です
https://x.com/ensemble_stars/status/1872524060275638278

 

 

그리고 내게 성큼 다가온 육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너무 빨갛잖아. 화면에서 고추기름냄새난다고. 이렇게까지 축제인지 장례식인지 헷갈리게 하지 마라.  육개장도 아니고 고추장에 빠진 4명같음 ㅅㅂㅋㅋ 

 

 

좀 이런 기분임...

달이,,, 너무,,,크고,,,빨갛고,,, 앞에 있는거 아니에요?

 

 

아무튼..

빨간맛 피맛 확정이라는 것에 의의를 둠...

와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네 ㅋㅋ

 

 

12-27
오월의 등자 카나소마를 보시오

 

 

 

카나타와 소마의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임,,,,,,,,,,,,,,,,,,,,

카나타가 신으로 모셔졌다는 사실은 카나타를 피해자화victimized하기 쉽고, 그를 타자화하기도 쉬운데 그런 카나타의 신성을 걍.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소마뿐이라서,,,,,,,,,,,,,,,,,,, 존나 이상한데 순수한 인간이라고 생각됨ㅋㅋ 그의 신비를 두려워하지 않고, 통제하거나 폭력으로 짓밟으려 하지 않고ㅋㅋ 아름다운 경치를 봤을 때 자연스레 감탄하게 되는 것처럼? 카나타의 아름다움을 수용하는 소마가 좋은듯???? 가치판단 이전에 그냥 카나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압도된다는 인상이??? 참 좋음. 소마의 의식 기저에 카나타가 깊이 박혀있는 게 좋고... 

 

둘이 백합이라면 리버스 소마카나를 먹엇을거임ㅋㅋ 내가 좋아하는 백합 구도인 기사x공주이기도 하고, 여자가 칼을 든다=그 자체로 이미 기존의 질서를 깨뜨린 존재이고 위협적인 공격성이 부각돼서. 근데 소마는 그 반대로 ㅋㅋ 오히려 전통적이고 고지식하고 체제를 지키고 명령에 순응하는 수동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아름다운 외모가 칼의 공격성을 누르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그리고??? 둘의 관계가 카나타의 존나 큰 사랑,,,,그 거대한 사랑 안에서 살아가지요,,,,라는 인상이라서. 유독 소마하고 있을 때 거대한 대양, 바다, 신비로운 "신님"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포뇨의 어머니 여신과 인간 아버지정도의 스케일 차이가 생각남.. 그래서인지 카나소마. 삽입의 포지션이 누구냐 이런 것보다는, 누가 더 사랑을 주느냐의 차이? 그리고 둘의 격의 차이를 나타내는 그런.

 

 

사실 나는 아직도 룩백을 읽지 않았다 ㅋㅋ 먼가 딱봐도 ㅁㅁ-카나타 중심일 것 같아서(편견)

그래서 과거에 어떤 변곡점이 생겼는지 몰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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