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쪽 민심 진짜 불타는 것 같던데, 내가 찾아본 게 아니라 어제부터 추천탐라에서 자꾸 보여줌ㅡㅡ;
언덷 클맥 때 일본의 코가 오시들이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하는 얘기를 자꾸 띄워줬던 게 생각나네,,,
홍월쪽은 쌍계탑 때부터 이부키하고 홍월이 엮이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진짜 with 이벤트로 와서 염상이 몇 배는 더 큼..
케이토 캐붕 얘기가 진짜 많은데 내가 본 것만 요약해보면
"케이토는 언제나 쿠로의 의상을 좋아했고 그에 자부심을 가졌는데, 이번에만 외주를 맡기다니 말도 안된다 (아무튼 이부키때문이라는 욕)"
=> 이번엔 쿠로가 퍼포먼스 연습에 집중하길 바라서 외주를 맡긴다고 대사에 빤히 나와있었죠?
"왜 하필 합주때 홍월 노래 어레인지로 했어? 왜 홍월 노래를 다르게 연주하는 이부키한테서 답을 봐야하는거야 그럼 홍월은뭐가돼구구절절"
=> 이부키가 ㄹㅇ 새로운 걸 새롭다고 하지 그럼 뭐,,,, 어카라는거지. 오키나와+미국 출신 신캐인데.
그리고 홍월 노래로 합주한 건 이부키가 예전부터 홍월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걸 어필하는 부분 아닌가.
"홍월 멤버들을 존중해주지 않고 독단으로 이런 일을 벌이는 케이토는 말도안된다"
=> 케이토가 누구 눈치 봐가면서 일 저지르는 위인인지.. 애초에 앙스타에 그런 인간이 있긴 한지..
이색히 독단적인 와가마마에 사람 휘두르는 타입이라는 건 직전 하코에서도 대놓고 지적했던 부분인데. "사랑 받고 자란 응석받이 막내/동생" 속성으로 많이들 좋아하는 거 아니었나.
그외 진짜 많은 불평불만과 저주가 쏟아지는데
5성 케이토의 뮤비 분량이나, 왜 이번 이야기를 하코턴으로 쓰는지 이런 불평은 납득됨. 나도 이걸 하코턴으로 쓰는 게 아쉬움. 하지만 이부키의 존재감이 크다고 해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케이토이고 케이토가 되는게 맞아서 왜 하필 케이토 5성하코인지는 납득된다만ㅋㅋㅋㅋㅋ 근데 스토리에 대한 불평들은 정말... ㅈㅅ한데 햎엘이 싸가지 없는 것과는 별개로 "와 진짜 어떻게든 한 먹는 방향으로 읽네"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스토리를 읽는 게 아니라 단편적인 부분들로 계속 트집 잡는거 아님???
내용 자체는 이만큼 불탈만한 게 아닌 것 같은데, 이건 내가 완전히 ibk의 편에서 이야기를 읽고 있어서 그런가?
소신발언,,,, 햎엘이 진짜 이부키 넣을 생각이었으면 굳이 "with"으로 안 나왔을듯.
얘네 스타일 생각해보면 그냥 바로 발표 때렸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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